
📌 [필독] 2026학년도 수능, 바뀌는 것 vs 안 바뀌는 것 최종 정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 안녕하세요! 블작가입니다. "2026 수능, 완전히 뒤바뀐다던데?", "과목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지?" 등 여러 소문 속에서 혼란스러우셨죠?
결론부터 명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은 '개혁'이 아닌 '현행 유지'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국어와 수학에서 내가 볼 과목을 직접 선택하는 '선택형 수능'의 마지막 해라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즉, 2026 수능은 익숙한 제도의 마지막 기회이자, 완전히 새로운 제도로 넘어가기 직전의 '징검다리'인 셈입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불안감이 아닌, 무엇이 그대로 유지되고 무엇이 미세하게 달라지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현명한 입시 전략입니다. 이 글 하나로 2026학년도 수능의 모든 것을 최종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 바뀌지 않는 것: 현행 수능의 '틀'은 그대로!
가장 먼저 안심하셔도 될 부분부터 짚어드리겠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시작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의 기본 골격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 국어/수학: '공통 + 선택과목' 구조 유지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금과 동일한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 국어: 모든 수험생이 **[독서, 문학]**을 공통으로 응시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과목을 선택합니다.
- 수학: 모든 수험생이 **[수학Ⅰ, 수학Ⅱ]**를 공통으로 응시하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합니다.
- 문항 비율: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의 출제 비율 역시 그대로 유지됩니다.
✔️ 탐구 영역: 사회·과학 구분 없는 선택 문·이과 구분 없이 사회탐구(9과목)와 과학탐구(8과목) 총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현행 방식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절대평가 과목: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원점수에 따라 정해진 등급만 부여하는 절대평가 방식을 그대로 따릅니다. 상대평가인 다른 과목들과 달리, 정해진 점수만 넘으면 되므로 안정적인 등급 확보 전략이 중요합니다.
2. 🧐 주목해야 할 것: '마지막 선택형 수능'의 의미
그렇다면 2026학년도 수능이 왜 중요할까요? 바로 현행 '선택과목 체제'로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모두 사라지고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과목으로 시험을 보는 '완전 통합형 수능'이 시작됩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 선택과목 유불리 문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표준점수를 더 잘 받을까?"라는 고민은 2026학년도까지 유효합니다. 특히 수학의 '미적분'/'기하'와 '확률과 통계', 국어의 '언어와 매체'와 '화법과 작문' 사이의 유불리 문제는 여전히 입시의 주요 변수가 될 것입니다.
- N수생 변수: 2027학년도에는 수능을 재응시하더라도 시험 체제가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2028학년도부터는 완전히 다른 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2026학년도 수험생들은 **'이번에 끝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이 클 수 있으며, N수생 규모 또한 입시 판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 대학별 입시 변화: 디테일이 합격을 가른다!
수능 체제는 유지되지만, 대학별 전형 방법에는 변화가 있습니다. 목표 대학의 모집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변경: 일부 주요 대학(고려대 등)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탐구 과목을 2과목 평균이 아닌 상위 1과목만 반영하는 등 기준을 완화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 논술전형 및 의대 정원 변화: 고려대, 국민대 등이 논술전형을 신설하고, 의대 정원 확대 기조에 따라 관련 학과들의 모집 인원 및 전형 방식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목표 대학, 목표 학과의 최신 모집 요강을 5월 이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 불안감은 버리고, 현행 제도에 집중하라!
2026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대한 궁금증, 이제 풀리셨나요? 핵심은 **'큰 틀은 바뀌지 않는다'**와 **'현행 선택형 수능의 마지막 기회'**라는 두 가지입니다.
따라서 수험생 여러분은 새로운 제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지난 몇 년간 축적된 입시 데이터와 공부법을 활용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라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나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과목은 무엇인지 신중하게 결정하고, 공통과목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며, 목표 대학의 전형 변화를 꼼꼼히 살피는 것. 이것이 바로 2026학년도 대입 성공을 위한 가장 확실하고 현명한 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2026학년도 수능 시험일은 언제인가요? A1: 2026학년도 수능은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Q2: 2028학년도 수능은 어떻게 바뀌나요? A2: 2028학년도부터는 국어(화법과언어, 독서와작문, 문학), 수학(대수, 미적분Ⅰ, 확률과통계), 탐구(통합사회, 통합과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모두 폐지되고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시험을 보게 됩니다. 또한, 내신도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됩니다.
Q3: '사탐런', '과탐런'이라는 말이 있던데 2026 수능에서도 유효한가요? A3: 네, 유효합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구분이 없기 때문에, 이과 학생이 학습 부담이 적은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거나(사탐런), 반대로 문과 학생이 표준점수 획득에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과학탐구 과목에 도전하는 현상은 2026학년도 입시에서도 주요 전략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교육/입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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