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도했는데 돈이 안 들어왔어요!”… 그 이유는 바로 ‘상환 순서’에 있습니다.
🔁 신용융자 상환 시점, 언제 해야 이자 아끼고 대금도 빠르게 정산될까요?
📉 대주 상환 후 반대매매 피하는 법? 오늘 완벽히 알려드립니다.
📋 목차
주식담보대출, 신용융자, 대주의 개념 차이
투자자 여러분, 이 세 가지의 차이 알고 계신가요? 주식담보대출은 내가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이고, 신용융자는 증권사로부터 ‘현금’을 빌려 주식을 사는 방식, 대주는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나중에 해당 종목을 매입해 갚는 방식입니다. 핵심은:
- 📌 신용융자: 매수 후 갚기
- 📌 대주: 매도 후 갚기
- 📌 담보대출: 자산 담보로 현금 확보
각각 상환 방식, 이자율, 반대매매 조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어떤 상품을 이용했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해요.
상환 전 매도 vs 상환 후 매도, 어떤 차이가 있나
신용융자나 대주 이용자는 주식을 팔기 전에 ‘상환’을 먼저 할지, 매도 후 T+2 정산 대금으로 ‘자동상환’을 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상환 전 매도: 먼저 돈을 갚고 주식을 매도 - 상환 후 매도: 매도 대금(T+2)으로 자동 상환 처리 대부분 투자자들은 ‘자동상환’을 선택합니다. 이 경우, 매도 대금에서 빌린 금액이 먼저 빠져나가고, 남은 금액만 정산일에 입금돼요. 단점은 이자 계산일이 늦어지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직접 상환’하는 것이 이자 부담을 줄이는 팁입니다!
대주와 신용융자 상환 절차 비교
아래 표는 대주와 신용융자의 상환 절차를 비교한 것입니다:
| 구분 | 신용융자 | 대주 |
|---|---|---|
| 빌린 자산 | 현금 | 주식 |
| 상환 방식 | 현금 상환 또는 매도 후 자동상환 | 주식 상환 또는 매입 후 반환 |
| 이자 계산 | 매일 정산 | 1일 단위 |
매도 후 정산(T+2)과 상환 우선순위
주식을 매도한 날은 ‘체결일’, 실제 돈이 입금되는 날은 ‘정산일(T+2)’입니다. 이때 신용융자나 대주 상환은 먼저 차감되고 나머지가 입금돼요. 예시) - A종목을 신용융자로 100만 원어치 매수 - 이후 110만 원에 매도 - T+2일 정산 시 보유금액 → (110만 - 100만 원 원금 - 이자) = 약 9만 원 상환 우선순위는 보통 다음과 같아요:
- 신용융자 원금
- 이자
- 기타 수수료
즉, 내가 받을 돈은 생각보다 적을 수 있으니 사전에 계산 필수입니다.
실전 사례로 보는 대금 입금 타이밍
실제 사례를 볼게요. - 7월 30일 매도 - 8월 1일 (T+2일) 정산 - 이 날 오전 중 신용융자 원금 자동 상환 → 남은 금액 입금 만약 같은 날 대주 상환 대상 종목도 있다면? 먼저 대주 상환(해당 주식 재매입)부터 실행되고 남은 현금이 들어옵니다. 주의: 타 상품에서 미수/미납이 있다면 이 대금으로 상계 처리될 수도 있어요.
수수료, 이자 계산 시 유의사항
신용융자나 대주를 이용하면 **이자와 수수료가 복합적으로 발생**합니다. 보통 일단위로 계산되며, 미상환 상태로 장기간 유지할수록 부담이 커지죠. 대표 비용 항목:
- 이자 (연 8~11%대, 증권사별 다름)
- 매도 수수료 (약 0.015%)
- 유관기관 수수료
가장 중요한 팁은, “빨리 상환하면 이자 적게 낸다”는 점이에요. 정산일을 기다리지 말고, 매도 직후 바로 상환 예약을 걸어두는 게 유리하답니다.
⚠️ 주의: 상환 지연 시 반대매매, 신용등급 하락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T+2일 자동 정산일 체크: 캘린더에 미리 표시해두세요
- ✅ 상환예약 활용: HTS/MTS에서 상환일 지정 가능
- ✅ 입금액 차이 미리 계산: 원금+이자+수수료 확인 후 실수령액 예측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매도한 다음날 왜 돈이 안 들어오나요?
A: 주식 정산은 매도일로부터 2영업일 후(T+2)에 이루어지며, 신용융자/대주 상환이 우선되기 때문에 해당 금액 차감 후 잔액만 입금됩니다.
Q2. 신용융자 상환 먼저 하면 정산은 어떻게 되나요?
A: 상환이 완료된 상태에서 매도 시에는 정산금액 전체가 계좌로 입금됩니다. 이자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에요!
Q3. 대주 상환은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A: 대주는 통상 30일 이내 상환해야 하며, 미상환 시 반대매매 또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리 매수해 상환 예약하세요.
Q4. 신용융자 상환은 언제가 제일 유리한가요?
A: 매도 직후 T+1 전에 상환하면 이자 부담을 가장 줄일 수 있어요. HTS/MTS에서 상환 예약 설정이 가능합니다.
Q5. 입금액이 예상보다 적어요. 왜 그런가요?
A: 신용융자 원금, 이자, 수수료 등이 자동 차감된 후 입금되기 때문입니다. 예상 실수령액은 매도 전 미리 계산해보세요.
Q6. 상환이 늦어지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A: 반대매매 발생, 계좌 정지, 신용등급 하락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꼭 기한 내 상환하세요!
매도는 끝이 아니다! 정산까지 챙기자
신용융자나 대주매매는 단순 매도만으로 끝나지 않아요. 상환 여부, 타이밍, 정산일을 정확히 알고 대응해야 손해 없이 현금 유입이 가능합니다.
특히 자동상환을 선택했다면 정산일 입금금액이 원금+이자+수수료 제외한 '순수한 남은 금액'이라는 점, 기억하세요!
오늘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 투자자분들과도 공유해보세요 😊 현명한 투자로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