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학개론은 단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창업과 경영의 본질을 꿰뚫는 실전 경영 지침서
김승호 회장의 『사장학개론』은 회사원에서 사장이 되기까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와 현실적 통찰을 담은 실전형 비즈니스 전략서다. 많은 창업 서적이 꿈과 비전을 말할 때, 이 책은 "사장이 되는 순간, 모든 책임은 오롯이 당신의 몫"이라고 단언한다. 급여 보장도, 책임 전가도 없는 사장의 삶은 냉정하지만, 동시에 가장 전략적으로 살아야 하는 위치임을 강조한다. 마케팅, 창업, 경영 실무자라면 이 책을 통해 수익 중심 사고와 리더십 관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창업 전 필수 독서 I 수치 기반 경영의 힘
‘성공=수익창출’이라는 현실적인 인식이 필요하다
『사장학개론』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숫자로 경영하라’는 메시지다. 저자 김승호 회장은 과거 외식 프랜차이즈 ‘보누’와 ‘썬더버드’를 운영하며 막연한 감과 열정만으로는 사업을 유지할 수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 고객에게 얼마만큼의 가치를 제공해야 내가 원하는 수익을 만들 수 있는지를 철저히 계산하고, 매장당 손익분기점·재고 회전율·고객당 객단가 등을 기준으로 경영 전략을 수정해나갔다. 이 과정은 수많은 실무자에게도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현실적 브랜딩’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리더십과 조직문화 I 시선의 전환에서 시작된다
직원과 사장의 관점은 다르며, 그것을 이해할 때 진짜 리더가 된다
책에서는 직원이 생각하는 '좋은 회사'와, 사장이 고려해야 할 '유지 가능한 회사' 사이의 간극을 날카롭게 보여준다. 많은 독자들은 이 부분에서 “진짜 사장이 된 기분이 처음 들었다”는 반응을 보인다. 특히 김승호 회장은 ‘사장은 외롭고, 절대 누구 탓을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강조하며 리더십의 본질은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이라는 점을 다시금 일깨운다. 실무자라면 지금부터라도 사장의 시선으로 조직을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브랜드 성공사례 I 사장학개론 적용 기업 2선
데이터 중심 사고와 리더십 혁신으로 변화한 사례
📌 쿠캣(Cookat)
– MD 구조 혁신, 수익성 중심 상품 재정렬
– SKU 조정·재고 회전율 개선·마진율 중심 마케팅
→ 이익률 15% 향상 + 소비자 만족도 증가
📌 모비프렌(Modifren)
– 사장-직원 시선 차이 극복
– 리더십 교육과 내부 시스템 재정비
→ 팀 목표제 도입 + 조직 신뢰도 향상
이처럼 『사장학개론』은 단순히 사장의 철학을 담은 책이 아니라, 실제 성과를 만들어낸 사고방식 전환 도구가 된다.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아이디어
사장의 관점에서 설계하는 전략적 마케팅
- 고객 수익성 기반 프로모션
– 고객당 평균 수익(ARPU)을 기준으로 캠페인 설계
→ 수익성이 높은 타깃에 집중한 고효율 운영 가능 - 전략적 패키지 구성 및 가격 조정
– 단품 할인보다 가치 묶음을 통한 전환율 상승
→ 예: 커피+디저트+굿즈 패키지 = 감성 + 수익 - KPI 재설계: 비용이 아닌 이익 중심 지표화
– ROAS보다 광고비 대비 순이익률 중심 평가로 전환 - 브랜드 콘텐츠로 고객 관계 강화
– ‘판매 중심’이 아닌 ‘신뢰 중심’ 콘텐츠 설계
→ 고객 스토리, 후기 기반 콘텐츠 기획 - 마케팅팀에 ‘사장의 사고방식’ 내재화
– 내부 교육: 수익모델 구조, 원가 계산, 마진율 이해
→ 전략 수립 시 재무·운영적 사고 반영 가능
함께 읽으면 좋은 실무형 도서 추천
경영·마케팅 통합 사고를 위한 실전서 3권
📘 『나는 마케팅으로 세상을 바꾼다』 – 세스 고딘
→ 타깃 마케팅, 퍼미션 기반 고객 관계 전략 소개
📙 『실리콘밸리는 어떻게 일하는가』 – 김성준
→ 스타트업 조직문화와 실행 중심 리더십 인사이트
📕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즈니스 마인드』 – 알버트 고
→ 전략적 사고와 실무 지표 설계에 유용한 사고법 정리
사장학개론은 실무자 성장의 인사이트다
누구나 대표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사장은 아니다
『사장학개론』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만 읽어야 할 책이 아니다. 마케팅, 영업, 콘텐츠, 운영 등 모든 실무자가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김승호 회장은 말한다. “사장이 되는 순간, 당신은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구조를 설계하는 사람이다.”
그 시선과 철학을 실무에 반영할 수 있다면, 지금 당신의 프로젝트와 팀도 ‘사장다운 전략’으로 성장할 수 있다.